임신때 구매해두고 원목침대 쓰다가 4개월 지나서 설치했어요... 인형이 좀 늦게와서 설치가 좀 늦어졌는데 첨엔 늦어서 불평했는데 이뻐서 만족합니다 설치해보니 크기가 굉장히 커서 아빠가 같이 베개가지고 들어가서 누워도 공간이 충분해요.. 요샌 함께 책 읽어주고 놀다가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중인데.. 장난감을 보면서 놀다가 잠드는 아가를 보니 만족스럽네요... 패드에 라텍스 추가한건 잘한거 같아요... 아이가 원목에선 자주 깼는데 여기선 잘자요... 역시 침대는 매트리스인가봐요 ㅋㅋㅋㅋ 조립은 지퍼로 범퍼를 이어서 세워주는 방식인데 아주 쉬웠구요... 지퍼 퀄리티가 좋아서 튀어나오거나 안 맞는 부분없이 딱 맞고 안전해보여서 좋아요... 범퍼솜이 꽤 두툼하고 안정적이라 아빠가 기대서 노는데도 멀쩡하네요... 아들이라 꽤 심하게 놀아주거든요... 나중에 아이가 저걸 잡고 선다는 글도 봤는데 써보니 그럴만큼 튼튼하네요.. 알러지방지가 되니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고 촉감도 좋아요.. 겨울이라 담요를 함께 쓰는데 그레이색이라 이런저런 모든색이 다 잘 어울리고 특히 다른 컬러를 돋보이게 해주니 침대는 배경색이 되고 장난감이 돋보여서 아기가 잘 놀고 좋아하는거 같아요... 주변에 임신한 사람들에게도 추천주는 만족하는 침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