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과 바닥생활을 청산하고자 정말 많은 침대를 알아봤었는데요. 첨엔 슈퍼싱글 사이즈2개를 사서 따로 침대방을 만들어 줄까 했는데 분명히 5살 3살인 아이들이 우리랑 떨어져 자지 않을거라는 신랑말에 안방에 들어갈만한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알아보다 넘 작지 않은크기에 높낮이 조절도 가능한 꼬모토들러침대를 발견. 우리집 가구들이 거의 원목이라 이것도 원목으로 맞추려다 어릴때라도 예쁜 자기침대 갖게 해주려고 그레이 핑클를 선택했네요. 저도 뒹굴러 다니는 아이들 틈에서 드디어 해방되었고 아이들도 자기침대를 갖게 되서 기쁜지 잘 자고 있네요. 참 잘한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