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임신했을 때 베이비페어를 돌아다니며 여러 브랜드의 범퍼침대를 봤었지만 범퍼가드가 너무 약해서 실용성이 없어보였고 제품이 아쉬운 점이 많아서 구매를 안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범퍼침대는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쁘띠베이비 범퍼침대 셋트는 보는 순간 완전 반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높은 퀄리티 원단의 질이 너무 좋아요. 저는 옷은 무조건 실제로 보고 원단의 질을 따지며 사는데 이 제품은 패드며 범퍼가드며 질이 좋았어요. 그리고 범퍼가드가 단단해서 아이가 좀 커서 타고 다녀도 무너지지 않을 거 같아서 오래 사용할 거 같았어요. 그리고 가드가 다 분리되니 뒤집기 전까지는 범퍼를 분리해서 제가 옆에서 자도 아기가 바로 보이도록 범퍼를 분리해서 쓰고 있어요. 뒤집기 시작하면 범퍼 모두 이어서 사용하려구요. #탁월한 구성 베개, 이불, 패드, 프레임, 인형으로 갖추어진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첫째아이 키울 때는 낮잠과 밤잠 모두 바닥에서 재웠는데 공간이 휑해서인지 아이가 잠자리에서 안정감을 못갔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쁘띠베이비 범퍼침대를 보는 순간 프레임이 있어서 잠자리의 천장을 낮게 만들어주니까 '이거라면 아이가 아늑함을 느끼고 푹 잘 수 있겠다!'싶었지요. 패드도 방수라서 방수요를 따로 깔지 않아도 되니 더할나위없이 좋아요. 인형은 첫째가 더 잘 가지고 놀아요. 첫째와 둘째의 잠자리 분리가 고민이었는데 범퍼침대로 해결했어요. 범퍼침대 들이니 오히려 첫째가 들어가서 잔다고 눕네요^^; 신생아때부터 백일이 지난 지금까지 정말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